1987년 해군 부사관에서 기업 파트너로…우경원, 40년 현장 경험 기업지원에 접목

우경원 기자

k01083510007@gmail.com | 2026-09-12 08:46:35

해군·아시아나항공서 32년 항공정비…대기업 조직과 노사 현장 두루 경험
언론 9년·행정사 6년 실무 더해 기업 홍보·행정·대외협력 지원
중소·성장기업 중심 장기 파트너십 추진…“기업의 실질적인 조력자 될 것”

[한국경제일보 우경원 기자]  해군 부사관에서 항공정비사로, 대기업 노동조합 간부에서 언론인과 행정사로. 1987년부터 약 40년간 다양한 현장을 경험해 온 우경원이 그동안 축적한 실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업지원에 접목한 ‘기업 종합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우경원의 사회생활은 1987년 해군 부사관으로 시작됐다. 해군 항공정비 분야에서 8년 넘게 복무한 뒤 중사로 전역했다. 군에서 항공정비의 기본과 안전, 조직생활을 경험한 그는 1995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항공정비사로 약 24년간 근무했다.

군과 민간항공 경력을 합하면 항공정비 분야에서만 약 32년을 현장에서 보냈다. 항공산업 특유의 안전관리와 정비품질, 조직운영 등을 직접 경험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대기업 근무 기간에는 노동현장에도 참여했다. 1999년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 창립에 참여하고 초대 부위원장을 맡았다. 기업의 구성원이면서 동시에 노동자의 입장에서 노사관계와 조직운영을 경험했다.

24년간의 아시아나항공 생활을 마친 뒤에는 활동 영역을 언론과 행정으로 넓혔다.

현재 9년째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기업과 지역사회, 행정기관의 현장을 취재하고 있다. 현장에서 기업인과 주민, 공무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만나면서 기업과 행정, 지역사회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경험해 왔다.

행정사로서도 6년째 실무를 이어가고 있다. 각종 행정절차와 인허가, 행정기관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하며 기업과 개인이 행정 과정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다뤄왔다.

우경원은 이제 서로 다른 영역에서 축적한 경험을 기업지원이라는 하나의 틀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32년의 항공정비 현장 경험과 24년의 대기업 근무, 노동조합 설립 참여, 9년의 언론 활동, 6년의 행정사 실무를 바탕으로 기업의 홍보·마케팅부터 행정·대외협력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업 파트너십은 기업 홍보·마케팅, 브랜드 및 콘텐츠 기획, 대외협력, 행정업무 지원, 각종 인허가 및 행정절차,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관련 업무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특히 홍보와 행정, 대외협력 분야에 각각 전문인력을 두기 어려운 중소기업과 성장기업이 주요 대상이다. 일회성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보다 기업의 사업구조와 현안을 이해하고 필요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장기 파트너십 구축에 무게를 두고 있다.

언론인과 기업지원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만큼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원칙도 분명히 한다는 방침이다. 기업 홍보·마케팅 업무와 언론사의 취재·보도 및 편집권을 분리하고, 사업적 이해관계가 언론 보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독립성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우경원은 “1987년 해군 부사관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군과 민간항공 정비현장에서 32년을 보냈고 대기업 조직과 노동현장도 직접 경험했다”며 “이후 언론과 행정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다시 현장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분야는 서로 달랐지만 결국 모든 일의 중심에는 기업과 조직, 행정 그리고 사람이 있었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한데 모아 기업이 어려움을 겪을 때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실질적인 파트너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군과 항공산업에서 배운 현장 경험, 대기업과 노동조합에서 익힌 조직 경험, 언론을 통한 소통과 네트워크, 행정사로서 축적한 행정 실무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 이번 기업 파트너십의 핵심이다.

1987년부터 이어진 약 40년의 현장 경험이 중소·성장기업의 홍보와 행정, 대외협력을 연결하는 새로운 기업지원 모델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기업 파트너십 상담·문의 : 010-8351-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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