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일보 우경원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제13기 시민모니터를 새롭게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10일 공사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13기 ITC 시민모니터' 3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등 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시했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모니터는 앞으로 2년 동안 인천도시철도를 비롯해 준공영제 시내버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광역급행버스체계(GRT) 등 공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직접 이용하며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모니터는 이용객의 입장에서 시설과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고,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해 공사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 품질 향상과 이용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지난해 우리 공사가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가운데 고객만족도 최고 수준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소중한 제안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제13기 시민모니터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해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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